삼성의 QLED TV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삼성 QLED TV는 55인치, 65인치, 75인치로 나뉘어 있으며, 포스트에서는 65인치 모델을 사용하고 계신 실 사용자분들의 후기를 모아서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삼성 QLED TV 65인치 장점
1. 화질이 밝고, 선명하다.
삼성의 QLED 패널은 LCD 패널이기 때문에, OLED 패널에 비해 밝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따라서 삼성의 QLED TV는 밝은 햇빛이 쏟아져도 무리 없이 시청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밝기가 좋으면, 시인성이 좋아집니다. 주로 낮에 TV를 시청하신다면 OLED TV보단 QLED TV가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베젤이 얇다.
삼성의 QLED TV는 베젤이 굉장히 얇습니다. 베젤이 얇으면 TV가 더 커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TV 시청의 몰입도가 더 우수해집니다. 더불어 베젤이 얇기 때문에 베젤이 넓은 TV보다 공간 활용의 더 용이하며, 세련되어 보이는 효과를 가집니다.
3. 스마트폰 미러링
사용자들의 평을 보면 스마트폰 미러링을 할 때 굉장히 안정적이고, 편리하다고 합니다. 특히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TV 옆면을 살짝 부딪히면 스마트폰 미러링이 실행된다고 합니다. OTT・유튜브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즐기거나, 화면을 분할하여 스마트폰 어플을 동시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4. 번인 현상 X
번인 현상은 OLED 패널의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 형태에 메뉴 또는 항시 켜져 있는 창의 형태가 잔상처럼 남아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OLED 패널을 사용한 TV, 모니터, 스마트폰 등 빠짐없이 장시간 오래 켜 두면 번인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OLED TV 대신 QLED TV를 구매하시는 듯합니다. TV는 아무래도 장시간 보는 경우가 많고, 화면이 계속 움직인다고 해도 좌측 또는 우측의 방송국 로고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번인 현상의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반면 QLED는 번인 현상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시청이 가능합니다.
- OLED TV 사용자분들 중에는 번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채널을 돌리기도 합니다.
- QLED 패널이 번인 현상이 없는 것은 LCD 패널이기 때문입니다.
5. 사운드
사운드가 다른 TV에 비해서 우월하진 않으나, 준수하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아파트 평수 20~30평은 요즘 TV 사운드 정도면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운드 바를 추가했는데, 옆집에서 민원이 들어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삼성 QLED TV 65인치 단점
1. 명암비
QLED는 LCD이기 때문에 OLED 패널의 비해서 명암비가 좋지 않습니다. 명암비가 중요한 이유는 색감 때문인데, 이는 어두운 곳에서 시청 시 훨씬 눈에 잘 들어옵니다. OLED 패널은 검은색을 표현할 때 소자를 다 꺼버려서 리얼 블랙을 표현하는데, QLED 패널은 약간의 어색한 블랙을 표현합니다. 특히 우주 관련 영화를 보실 때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2. 패널 문제
화질이 약간 찢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화질에 비해 송출하는 영상의 품질이 좋지 못한 것이라 예상됩니다. 아직 4K가 완벽하게 활성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불어 패널 문제로 인한 A/S 서비스가 매끄럽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 화질은 OLED TV가 더 우수합니다.
3. 리모컨
주로 비교되는 LG TV의 매직 리모컨에 비해 타이핑이나 음성 인식이 잘 안되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심플해지고, 버튼이 작아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컨트롤하기 조금 헷갈리고,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성 QLED TV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보편적인 TV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OLED TV 대비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영화 감상용 TV를 구입하는 경우라면 좀 더 심사숙고하신 후에 구매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TV를 구입하길 바라며, 포스트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