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라이브
오픈형 유닛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지난 8월의 출시한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오픈형 유닛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앱등이인 저에게 뽐뿌가 왔던 제품입니다. 이번 글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상세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 갤럭시 버즈 라이브 디자인 및 출고가
-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펙 분석
- 갤럭시 버즈 라이브 기능
- 총평
갤럭시 버즈 라이브 디자인 및 출고가
갤럭시빈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닛 디자인이 콩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모서리의 곡률이 있는 사각형 디자인인데, 그립감이 꽤나 우수했습니다. 다만 자력이 에어팟 대비 약하기도 하고, 케이스 오픈 시 전면부가 다 열리고, 유닛이 그대로 노출되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브론즈, 블랙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스틱 브론즈 컬러가 예쁘지만, 실착 했을 때 약간 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이고, 무난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많은 판매량을 보일 듯합니다.
실착 시에도 에어팟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 개인적으로 좀 더 예쁜 느낌이었습니다. 더불어 착용 시 웬만한 흔들림으로는 유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오픈형 유닛의 단점은 귀에서 잘 떨어지는 것인데, 이러한 부분에서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우수합니다. 다만 착용감은 다소 아쉬웠고, 착용감에 대해서 조금 아쉬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 198,000원
전작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비해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상승해도 에어팟 대비 저렴한 가격이며, 삼성제품을 할인해주는 리셀러 업체들이 많다 보니 지금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오픈형 유닛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이라면, 구매할만한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펙 분석
| 모델명 | 갤럭시 버즈 라이브 |
| Chip | BCM43015 |
| 센서 | Acceleometer, Gyro, Infrared, Hall, Touch, Grip, VPU |
| 드라이버 | 각 유닛당 12mm 1개 |
| 블루투스 | 5.0 |
| 코덱 | SBC, AAC, SSC |
| 마이크 | 각 유닛당 3개 |
| 무게 | 이어버드 : 27.3 x 16.5 x 14.9 mm (5.6 g) 케이스 : 50.2 x 50.0 x 27.8 mm (42.2 g) |
| 배터리 | 이어버드 60mAh, 케이스 472mAh |
드라이버 및 음질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듀얼 드라이버 탑재 및 튜닝이 잘되어 있어 음질이 우수한 편입니다. 오픈형 경우 저음역대가 많이 날아가는데, 이러한 부분에 신경 써서 튜닝한 듯합니다. 전체적인 음질 밸런스가 우수하고, 노이즈 없이 깨끗합니다. 더불어 EQ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음질 밸런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효과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각 유닛에 마이크 3개를 탑재했습니다. 2개는 외부 마이크, 1개는 내부 마이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화 품질이 전작 대비 우수합니다. 다만 이는 착용법에 마다 달라, 사용자마다 느끼는 체감이 다릅니다. 이런 부분은 에어팟 대비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배터리
갤럭시 버즈 플러스 대비 총 약 1시간 정보 낮은 배터리 타임을 보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큰 단점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이어폰을 착용하고 장기간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 보입니다.
무게
갤럭시 버즈 플러스 대비 이어버드 무게는 줄었지만, 케이스 무게는 증가했습니다. 다만 워낙 소폭으로 증가했고, 실제 체감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케이스 전체적인 디자인과 그립감 면에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기능
-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EQ(이퀄라이저)
- 게임모드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킬러 기능은 ANC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ANC 기능을 사용할 때 거부감이 상당히 있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꽤나 괜찮았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ANC 기능이 탑재된 다른 무선 이어폰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는 소리입니다. 더불어 착용에 따라 ANC 정도가 달라지고, ANC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착용법을 활용하면 확실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픈형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ANC를 지원하고, 그런 무선 이어폰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인상적인 무선 이어폰이라 생각합니다.
EQ(이퀄라이저)
EQ(이퀄라이저)는 음질 밸런스를 사용자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좋은 기능입니다. 더불어 EQ 설정이 불가한 무선 이어폰이 꽤나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게임모드
무선 이어폰 초장기만 해도 유선 이어폰 대비 지연속도가 늦어 싱크가 맞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최근에 출시되는 무선 이어폰은 꽤나 개선되어 있습니다. 다만 유선보다 지연속도가 늦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게임모드는 지연 속도를 추가적으로 줄여주는 기능으로, 지연속도에 예민하신 유저분들에게는 좋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게임모드 활성화 시 배터리 소모도가 더욱 증가합니다.*
그밖에 이어버드 터치로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한번 터치 : 음악을 재생하거나 일시 정지.
- 두 번 터치 : 다음 곡 재생. 전화를 받거나 통화 종료.
- 세 번 터치 : 이전 곡 재생. 음악 파일이 재생된 뒤 3초 후에 이어버드를 세 번 터치하면 현재 재생 중인 음악의 처음으로 돌아간다.
- 길게 터치 : 프리셋 기능 실행
총평
오픈형 유닛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꽤나 뽐뿌가 왔던 제품이지만, 오픈형에 장점인 우수한 착용 감면에서 아쉬웠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오픈형이지 오픈형과 커널형 중간쯤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오픈형 유닛을 좋아하시는 갤럭시 유저분이 시라면 구입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보입니다.
커널형 유닛을 좋아하시는 갤럭시 유저분이라면 내년 1월에 출시될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갤럭시 버즈 프로 포스트 링크를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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